진안 백운면, 우렁이를 활용한 벼재배 적극 추진
백운면사무소(면장 이기호)는 올해 200여 농가에 1.7톤의 우렁이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섬진강 상류의 수질을 보전하고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시작한‘우렁이농법’은 제초 효과가 탁월해 매년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만, 2017년 왕우렁이가 생태계 위해성 1급으로 지정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반드시 차단망과 울타리 등을 활용해 우렁이가 논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농가들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기호 면장은“청정환경과 생태계 보전이라는 두 마리토끼를 잡기위해 철저한 우렁이 관리 및 수거 통한 지속가능한 우렁이농법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운면 우렁이를 활용한 벼재배 적극 추진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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