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피해 숲을 찾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숲 속에 위치한 진안고원 치유숲(이하 치유숲)이 운영하는 숲 속 작은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아스팔트보다 숲은 3~7°C 기온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유숲은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숲에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지로 각광 받으며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에 치유숲은 지난 9일 '무더위 이기는 숲 속, 글쓰기 배움 행사'라는 주제로 독서 문화행사를 열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두 배 더 높였다.
행사는 사전 신청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숲 속에 있는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살려 ▲자연을 둘러보며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시간 ▲친환경 식이체험 ▲독서법에 대한 교육과 책 읽기, 글 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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