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9월 9일 추석을 맞아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고추시장, 버스터미널 등에서 방역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질병 유입 방지를 위한 대군민 홍보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군읍면 방역 관련 공무원, 축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방역홍보 리플릿 800여장을 지역 주민 및 귀성객 등에 배부하였고,
읍면 주요 도로 및 다중 집합 장소 12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축산농가 방문자제, 해외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 등 홍보 강화에 힘썼다.
김덕규 농업정책과장은 “가축방역에 대한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축산 농가를 지키는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하고, 한편 9월 10일과 9월 17일은 전국 양돈농장 일제청소소독의 날 운영으로 관내 양돈농가에서 적극 동참하여 줄 것 협조를 당부했다.
진안군, 추석맞이 가축방역 홍보 캠페인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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