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벼 재배농가에 못자리용 상토 지원

  • 작성자 : 친환경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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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17-03-27
  • 조회 : 418

진안군, 벼 재배농가에 못자리용 상토 지원

= 우량 못자리 상토 공급으로 풍년농사 기원 =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지역농협과 함께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 및 상토 채취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 방지를 위해 못자리 상토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4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모든 면적에 대해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우량 상토 공급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키다리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볍씨종자 소독약 지원사업도 농협 협력사업으로 100% 지원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못자리 설치 이전 적기 공급을 추진하여 올해 풍년 농사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농가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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