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1일 2017년 FE훈련(독수리훈련)에 따른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읍면 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FE훈련은 매년 3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미연합 합동 훈련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통합방위지원본부는 21일 18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됐다.
이번 훈련에는 다중이용시설과 용담댐 미상인원 테러를 가상해 통합방위지원본부 반별 임무수행 훈련을 실시했으며, 통합방위지원본부와 읍면 방위지원본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효율적인 훈련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군부대와 협조해 방위지원본부 상황실, 통합방위작전 정보공유체계 시스템, 화상시스템 등을 활용해 훈련에 임했다.
군경 합동상황반에서는 적 도주로 봉쇄 및 주요 목에 병력을 배치하고, 진안군 통합방위 지원본부에서는 의료구호지원반, 보급급식지원반 등 7개 반을 운영해 사상자 구호활동, 주민소산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호하는 등 임무를 수행했다.
유근주 본부장은 근무자 격려를 통해 유사시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와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 독수리 훈련 대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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