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수산종묘방류사업 본격 추진

  • 작성자 : 친환경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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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17-03-20
  • 조회 : 496

 


진안군, 수산종묘방류사업 본격 추진


 = 토산 어족 자원 회복 및 조성에 힘써 =


  진안군은 토산 어족자원 감소에 따른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16일 섬진강 및 용담호 일원에 빙어수정란 5백만마리, 은어 5만 5천마리를 방류하였다.


금번 치어방류는 전라북도민물고기시험장에서 지원을 받아 진안군, 민물고기시험장, 관할 어업계, 마을주민 등이 입회하여 방류를 진행하였으며, 방류수면에 대해서는 1개월 이상 조업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 등을 통해 치어가 포획되는 것을 방지하여 수산 자원이 보호 될 수 있도록 관할 어업계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진안군은 쏘가리 5만마리, 뱀장어 1만마리, 동자개 19만마리 등 내수면 어종 7종을 금년 11월까지 용담댐 및 11개 읍·면 하천, 저수지 등에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에 힘쓸 예정이며, 외래어종 구제와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인공산란장, 외래 어종 수매사업 등을 금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토종 어종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어가소득 증대를 위한 고부가치치어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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