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2018년 시행 농림축산식품산업 예산신청 심의
진안군이 2018년에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진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지난 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농림축산분야 단체장, 유관기관장, 농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심의 위원들은 사업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2018년 진안군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6개 단위사업과 8개 신규사업에 대해 1,619억3천2백만원을 의결했다. 심의에 앞서 품목별로 5개 분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통해 소관분과 심의를 거쳤고 이날 전체 사업에 대해 최종 의결을 진행했다.
의결된 예산은 전북도 심의와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거쳐 내년 정부 예산으로 확정된 후 내년 분야별 사업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항로 군수는 “대 내·외적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농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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