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환경오염배출사업장 점검완료
진안군은 201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3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수질, 대기)에 대하여 정기·수시 점검 및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하여 청정 진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 진안군은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103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정기 및 수시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한 결과 위법사항에 대하여 1건의 고발과 9건의 과태료 부과(총 940만원)를 하였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배출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기록, 시설에 대한 변경신고 미이행, 자가측정 미이행 등의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진안군은 정기점검 외에도 취약시기(연휴기간, 장마철 등) 휴·폐업 사업장 특별점검 및 전라북도, 새만금 지방환경청 합동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하여 환경오염사고 및 위법행위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년도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하여 청정한 진안의 환경을 보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으며,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6년 진안군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점검결과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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