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쿼이아길로 유명한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에 구름재 박병순 생가가 복원되어 지난 12월 15일 ‘구름재 박병순 생가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진안이 배출한 시조문학의 거목 ‘구름재 박병순’을 기념하기 위한 생가복원사업은 진안문화콘텐츠 개발 및 진안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름재 박병순 선생은 진안 부귀면 세동리 적내 출신으로, 가람 이병기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한국시조문학의 부흥과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한글보급운동에 평생을 몸 바쳐왔다. 이번 생가복원 사업으로 진안지역의 문화에 대한 인식 및 평가의 재조명으로 지역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가는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1245-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6월 착공하여 10월 준공되었다.
시조문학의 거목 구름재 박병순 생가 복원 준공식 가져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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