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 총력 대응
- 상황실 운영 및 상시방역체계 구축 -
진안군은 구제역‧AI 발병 취약기간인 2016년 10월부터 8개월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 강도 높은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국가재난 수준 가축질병이 연례행사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상시방역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진안군은 총력대응을 위해 구제역‧AI 상황실 24시간 비상유지, 민관 합동 점검반 운영,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한 소규모농가 소독지원, 구제역 일제접종, 지속적 현장밀착형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또한 농가에 소독약 2,000L를 공급하여 매주 수요일은 일제소독의 날로 적극 홍보‧ 독려하고, 자체점검반 편성활동 등을 통해 농가 자율방역 시스템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구제역‧AI 상황실장(하재현)은 “우리군 또한 가축질병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차단방역에 적극 대응하여 청정진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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