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다슬기 147만미 방류완료 !!!
- 자연생태계 보존과 어족자원 육성 증진!! -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지난 10월 10일 다슬기 서식이 가능한 관내 13개 하천에서 다슬기 147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환경오염과 외래어종 개체수 증가로 그 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어 다슬기 포획이 줄어드는 시점에 자연생태계 보존과 어족자원 육성을 위해 작년 125만미에 이어 올해는 사업량을 증대시킨 147만미를 방류하였다.
군은 또한 다슬기 외에도 올해 6월부터 뱀장어, 붕어, 쏘가리, 동자개 순으로 총 69만미 치어를 방류하였으며, 이번달 다슬기 방류 147만미 총 216만미를 끝으로 올해 치어방류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다슬기는 어족자원 조성은 물론 물고기 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고 자라 자연적 수질정화에 도움이 되며 최근 웰빙식품 재료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실시한 방류사업에 대하여 방류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하였고, 내년에도 고부가가치 치어 방류를 확대하여 어가소득증대와 하천의 청정수질 유지 및 하천 생태계를 보전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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