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 준비
- 2017년 예산확보를 위한 친환경농업 분야 수요조사 실시 -
진안군은 민선 6기 군정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진안”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용담호 상류지역 우렁이농법 지구조성 사업은 진안군 전체 벼농사 농지(2,000ha)를 목표로 설정하여 추진 할 계획이며, 친환경 유기질비료지원, 친환경부직포 지원, 고령농업인 육묘지원 사업 등 친환경농업 분야 주요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 하고 있다.
이는 2017년 친환경농업분야의 보다 명확한 예산편성을 하기 위함으로
지난 9월 초 11개 읍·면에 수요조사 계획을 시달 하였으며, 9월 30일까지 그 결과를 집계하여 2017년 예산편성에 반영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용담호 상류지역 우렁이농업지구 조성, 친환경 유기질비료, 친환경자재 지원 등 18개 사업에 47억을 투입하여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였으며, 2017년에는 친환경농업분야 예산이 소폭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했다.
또한, GAP, HACCP 등 안전성 개념의 인증과 혼동되어 친환경품질인증면적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인증의 주된 목적이 환경보전과 국민건강 도모 이므로 생산자·소비자 모두의 의식 개혁이 필요하며 친환경농산물 생산비 및 물류비를 줄일 수 있는 정부차원 대책 수립이 남은 과제라고 할 것이다.
2017년 예산확보를 위한 친환경농업분야 수요조사 실시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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