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젖소농가 적극 지원
- 진안고원 청정 낙농산업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
진안군(이항로 군수)이 올해 FTA와 우유잉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젖소농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 소비촉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낙농시설 현대화⋅학교우유급식⋅착유시설 세척제⋅유제품 홍보행사 등 9,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고 올해는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농가 소득 향상과 낙농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사 지붕 개폐시설 및 원유냉각기를 지원해 축사환기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편 착유시설 세척제 440통을 지원해 진안고원 청청 우유 생산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내 대표 축제 등에 유제품을 홍보하여 진안고원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변을 확대 할 계획이다.
하재현 친환경농업과장은 "낙농 산업 확대를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낙농시설 현대화 및 착유시설 세척제 지원 등 고품질 우유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낙농 협회와 지속적으로 상호 연계하여 진안고원 낙농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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