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실시
지난 17일 진안군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 16.~20.)에 유관기관 및 민간사회단체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단순한 토론훈련을 탈피하여 대형태풍의 북상에 따른 풍수해에 군과 유관기관, 민간사회단체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총체적 대응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상황변수를 시간대별로 적용해 대응방안을 전개하면서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을 점검해 나갔다.
이를 통해 훈련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각 기관의 자체 대응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근상 진안 부군수는 “올해 우리나라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이 많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풍수해 대비 훈련으로 대응태세를 미리 점검하여 재난 없는 진안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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