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O운동을 실천중인 동향면 봉곡마을
전 세대 분리수거함 비치
진안군 동향면 봉곡마을은 전 세대에 가정용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놓기 전에는 분리수거를 하지않고 쓰레기 봉투에 모두 버렸으나 지금은 분리수거함이 있어 분리수거를 쉽게 할 수 있어 쓰레기 양이 많이 줄었다.
동향면 봉곡마을은 군 역점사업인 쓰레기 3NO운동(안버리고, 안묻고, 안태우고)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마을 중의 하나로
한달에 두 번 마을자체적으로 자원순환의 날을 지정, 마을 전 주민이 마을 분리수거함 집하장에 모여 재활용품들을 직접 선별하여 판매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 수익금으로 이번 마을 전 세대 가정용 쓰레기 분리수거함도 설치되었다.
봉곡마을 심을보 이장은 “쓰레기 3NO운동으로 평소 자주 못보는 이웃들을 분리수거 하면서 자주 만날 수 있어 마을에 활기가 넘친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성진명 동향면장은 “앞으로도 봉곡마을을 선도하여 면전체가 3NO운동을 주민 자발적으로 추진하도록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3NO 운동 실천중인 동향면 봉곡마을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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