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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대한이산묘 춘계대제 봉행
- 작성자 : 문화예술
- 전화번호 : 063-430-2323
- 등록일자 : 2016-04-28
- 조회 : 919
대한이산묘 춘계대제 봉행
지난 18일 대한이산묘(마령 동촌리, 이사장 이병기)에서 지역 유림과 연모사 후손 및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대제를 봉행했다.
이산묘는 임금을 배향한 전각(회덕전)과 조선의 명현을 배향한 영사, 한말 의사, 열사, 우국지사를 배양한 영광사가 있다.
이 날 행사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산묘(전라북도 기념물 제120호)는 순국지사 연재 송병선 선생과 의병창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충정의 뜻을 이으려는 지역의 선비들이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항로 진안군수는 춘계대제 봉행에 초헌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이 분들의 애국충정은 군민들의 긍지를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선열들의 꿋꿋한 의지와 정기가 서린 이산묘가 선열들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성지로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산에 있는 사당을 뜻하는 이산묘는 나라를 구하고자 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위인 단군, 태조, 세종, 고종등 임금 4위와 명유 40위 및 애국선열 34위의 넋을 모신 곳으로 이산묘에서는 해마다 음력 3월 12일이 되면 춘계대제봉행을 거행하고 있다.
※ 게시내용 문의 : 문화예술 ( ☎ 063-430-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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