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해외도시 교류 확대를 위하여 미국 메릴랜드주 워싱턴카운티와 15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친환경농업 분야 군 관계자와 그렉 머레이 워싱턴카운티 군수, 존 바르 의원, 새라 스프레셔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워싱턴카운티는 농업의 현 수준을 미래에도 잘 유지하기 위한 농업지역 보전관리에 적극적인 제도를 시행 중에 있어 진안군의 청정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과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또한 건강과 치유 서비스 추진에 공통적인 관심이 있어 우호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친환경농업, 문화·관광, 행정, 교육 등의 분야에 다각적인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군이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임을 강조하며 “친환경 농업과 건강·힐링의 도시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양 지역이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기러 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교류와 협조를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싱턴카운티는 미국 동부인 메릴랜드주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고 수도인 워싱턴 D.C와 약110km 떨어져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주변에 농업지대과 낙농업이 발달하여 있다.
진안군, 미 워싱턴카운티와 우호협약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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