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면 자원봉사단 따뜻한 손길 이어져
○ 3월 7일부터 1주일간 동향면(면장 성진명)에서는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의 백여만원 예산지원으로 동향면 자원봉사단 10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110명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게 되었다.
○ 7일부터 실시하는 목욕봉사에는 동향면에 소재하고 있는 구릿골 작은 목욕탕에서 60여명의 어르신들이 월, 화 격일로 남자, 여자가 나누어 목욕을 하고 10일부터는 장보기부터 시작하여 밑반찬(3찬)을 만들어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 따뜻한 온기에 발그스레해진 어르신들의 볼은 마치 아기처럼 환하게 웃고 있어 봉사하시는 봉사단도 전혀 힘들지 않고 뿌듯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동향면 자원봉사단장(곽순임)은 “이 사업을 할지말지 처음에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고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다음에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면 자원봉사단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추진하기 힘들었을텐데 발벗고 나서준 자원봉사단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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