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홍삼축제 & 마이문화제’, 마이산서 30일 개막
30일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2015 진안고원홍삼축제 & 제21회 마이문화제가 막을 올리고 삼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진안 홍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경종)와 진안문화원(원장 이재명)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홍삼특구인 진안고원에서 생산한 홍삼을 테마로 한 홍삼 족욕, 303L 홍삼주 만들기 등 다향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홍삼 초코파이, 홍삼 와플 등 100여가지의 풍성한 먹거리도 맛 볼 수 있다. 그리고 목공예, 서각, 도자기 빚기 등 진안의 아기자기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 진안군이 대표축제로 발돋음하기 위한 2015 진안고원홍삼축제 & 제21회 마이문화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찐한 홍삼의 맛과 향 그리고 진안고원의 아기자기한 문화의 멋을 벗삼아 이 가을의 끝을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내일 31일 10시에는 마이산 남부에서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창업하기 전 꿈속에서 금척을 받았다는 설화를 고증하여 재현한 몽금척 퍼레이드 및 금척무 공연이 마이산 남부에서 열리고 오후 5시부터 영▪호남 화합을 위한 제1회 트로트 코리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트로트 페스티벌에는 오승근, 김혜연, 진성, 하춘화, 송대관, 조항조, 신유 등 14명의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여 진안 마이산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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