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 산림청-전라북도-진안군 지역상생을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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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3-06-23
  • 조회 : 116

주민 참여 민간 치유프로그램 적용과 홍삼스파를 활용 수치유방안 논의

 

지난 6월 22일 진안군 백운면 위치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현장에서 산림청과 전라북도, 진안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개원할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과 지역상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2차로 2018년부터 분기별로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라북도, 진안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기관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사항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특히 진안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의 치유 프로그램을 산림치유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건의하였고 친환경 농임산물을 이용한 산골도시락 활용방안, 홍삼스파의 수(水) 치유 프로그램 접목방안을 제안하였다. 앞으로 산림치유원을 운영하게 될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긴밀하게 논의하였고 상생사업의 가능성을 갖는 자리였다.

 

한편 진안군은 주민 주도의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사업을 통하여 체험, 식품, 공예 등 13개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법인 등록과 신규 상품개발을 통해 자립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국립산림치유원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축임산물을 활용한 건강꾸러미를 개발하여 산림치유원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주민의 소득에도 도움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이명규 팀장은 지역과 상생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산림치유원이 지역과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산림복지진흥원과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자주 만나서 협의하고 주민과 소통을 위한 설명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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