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치유숲에서 힐링타임 선물됐죠

  • 작성자 : 보건소
  • 등록일자 : 2017-06-09
  • 조회 : 476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힐링타임 선물됐죠


진안군 2017 환경건강포럼서 아토피 예방-관리 방안 주제발표 토론


 


진안군은 2017 환경건강포럼을 전라북도와 공동주관으로 8일


진안고원 치유 숲(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에서


아토피환아와 가족,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 보건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포럼은 새전북신문 박명규대표의 진행으로


진안고원에서 아토피 치유 주제로


피부과, 면역학, 산부인과 등 다양한 의료 전문분야에서


아토피 예방과 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정과 보육 및 학교환경에서 아토피환아의 고통경감을 위한


방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대한피부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전북대 임철환 명예교수는


“아토피에 대한 질환을 이해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말고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날 아토피 힐링캠프에서 개인상담과 아토피피부 보습체험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허석준 산부인과 과장의 환경오염과 관련한 임신과 태아건강,


전북대학교 이헌구 면역학교수의 가려움증에 대한 연구결과,


전북대학교병원 정수진 연구교수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식이치료의 실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질환 이해와 치료 및


자기관리에 대한 실효성 있는 포럼이 이어졌다.


이날 포럼과 캠프에 참여한 아토피환아와 가족들은 “직접 아토피피부 관리에 대한


상담과 체험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요성을 재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진안고원 치유숲에서의 캠프는


힐링하는 시간으로 가족에 큰 선물이 되었다”말했다.


이날 진안군 이항로 군수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민감하여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전라북도와 환경건강포럼의 공동개최는 매우 큰 의의가 있다”며


“진안군은 청정 환경 보전을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환경부와


전라북도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진안고원 치유숲이 과학적 전문성에 근거해


개인의 일상생활습관과 연계·통합하는 전북권역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거점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과 진안군의회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갈 계획이다.

OPEN '출처표시+상업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금지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힐링타임 선물됐죠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목록
  • 메뉴 관리부서 : 기획홍보실 홍보팀
  • 연락처 : 063-430-282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배너모음
배너모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