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령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 작성자 : 마령면 총무
  • 전화번호 : 063-430-8329
  • 등록일자 : 2019-04-16
  • 조회 : 133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마령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 서-

 

현재 범정부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 마령면이 일회용품 제로화를 선언하고 실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마령면은 지난 1월부터 공공기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종이컵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다회용컵을 비치했다. 또한, 각종 회의 시에도 병이나 캔음료 대신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섰다.

 

주민 김순자(마령면 덕천리)씨는 “처음엔 면사무소에 와서 종이컵이 없어서 당황했는데, 우리가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이 청정진안을 만들고, 나아가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면사무소의 노력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마령면장(이승호)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면사무소부터 일회용품 줄이기를 습관화 하여 청정환경 지키기를 위한 쓰레기 3NO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과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이며, 적극행정을 통해 면민 모두가 동참하여 잠깐의 편리함 보다는 후손 대대로 물려줄 청정환경 보전에 함께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령면은 2018년도 진안군에서 청정환경지키기 일환으로 중점 추진중에 있는 쓰레기 3NO운동을 주민주도로 적극 추진하여 우수읍면으로 포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어 청정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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