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지역 인삼의 역사는 고려말 일곱 도인이 칠은리(七隱理) (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칠은리 골짝)에 숨어살면서 인삼의 씨를 심고 가꾸면서 인근마을에 전파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백제삼의 최초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삼사,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주영승 교수 연구보고서) 진안인삼은 해발 300m이상의 청정 고원지대와 사양토에서 재배되어 사포닌 함량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고, 조직이 단단하며 향과 맛이 뛰어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고랭지 기후에서 재배되어 홍삼의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다.
본 조형물은 진안인삼 400여개로 진안의 명산(마이산)을 조형화 하였고, 홍삼 140여개로 탑사를 조형화하고 알콜 30℃ 1,400L가 사용되었다.
조형물 1.7m×1.7m×2.2m
알콜 30℃ 1,400리터(1.8리터 777개)